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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운동만 하지 말고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by 고한우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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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바로 대추입니다. 대추는 고대부터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온 귀중한 과일입니다. 약방의 감초만큼 자주 등장하는 한약재 중 하나로, 한의학에서는 ‘강삼조이’(생강, 감초, 대추)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죠.

그렇다면, 대추에는 어떤 영양 성분들이 있어서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또, 어떻게 섭취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건 대추 상초, 700g, 3개

대추에 들어 있는 영양소와 건강 효능

대추는 비타민 A와 C, 다양한 아미노산, 유기산, 무기 염류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다음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 진정 작용: 리시카민 성분이 있어 불면증, 신경과민 등에 효과적입니다. 아이들이 잠을 잘 못 잘 때도 활용되죠.
  • 기력 회복: 땀을 많이 흘리거나 진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인체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항염 작용: 항염, 항궤양, 피부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모세혈관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멍이나 잇몸 출혈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피부 탄력 개선에도 기여합니다.

한약 속 대추의 역할

한의학에서는 대추를 "비위를 보하고, 기를 보충하며, 진액을 늘린다"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피로하고 기력이 떨어진 사람, 안색이 창백한 사람, 얼굴빛이 누런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되었죠.

과거에는 수액이 없던 시절, 여름철 노동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대추를 활용했을 만큼 중요한 식품이었습니다.

대추, 말려 먹어도 괜찮을까?

대추는 생으로 먹거나 말려 먹거나 효능 차이가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나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고, 말릴 경우 농약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는 장점도 있어요.

다만, 잘 말린 대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색이 너무 옅거나 곰팡이 흔적이 보인다면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대추 섭취는 어떻게?

대추는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습니다.

그렇더라도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다음과 같이 섭취를 조절해야 해요:

  • 하루 2~3개 이내로 섭취
  • 대추차로 드실 땐 설탕이나 꿀 첨가는 피하기
  • 대추야자처럼 단 종류는 1~2개 이하로 제한

대추 먹는 방법과 주의사항

  1. 삼계탕에 넣을 때는 반드시 자르세요. 껍질의 셀룰로스 구조 때문에 통째로 넣으면 성분이 우러나지 않습니다.
  2. 대추씨는 먹어도 문제는 없지만, 약재로 쓸 땐 제거합니다. 다만 적은 양은 큰 걱정 없습니다.
  3. 대추는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세요. 말린 대추 사이에는 먼지나 곰팡이균이 있을 수 있어 끓이기 전에도 충분히 세척해야 합니다.
  4. 보관은 냉장 또는 냉동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한의원에서도 냉동 보관을 기본으로 합니다.

대추 고르는 방법

껍질이 붉고,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세요.

손상, 상처, 곰팡이 흔적이 없는 것이 좋고, 말린 대추는 너무 어두운 갈색이 아니고 붉은빛을 띠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대추차 기준으로 하루 8g~12g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말린 대추 3~4개 정도로, 이 정도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때, 대추차 한 잔 추천드려요!

건 대추 상초, 700g, 3개

마무리하며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대추 섭취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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