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만성피로 없애는 간이 살아나게 하는 음식

by 고한우 2021. 11. 21.
반응형

 간은 영양소를 저장하고 분배하고 3대 영양소의 대사를 관장하는 곳입니다. 또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소와 만들어진 독소를 해독하는 해독작용을 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만성피로가 나타나고 병이 나기도 하는데 만성피로를 없애고 간을 살아나게 하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 기능 약화 증상

1) 소화 기능 저하

 담즙을 분비하면서 답즙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헛배가 부른다거나 아니면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는 특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드실 때 거북함이 심하시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식욕 감소가 일어나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2) 피부 질환

 간이 나빠지면 빌리루빈 대사에도 영향이 생겨서 발진이라든지 붉은 반점이라든지 건선과 습진이 좀 더 심해진다든지 여드름과 뾰루지 같은 것, 가려움증 같은 것들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혈당이 그네를 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을 에너지로 배출하지 못해 혈당이 널뛰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현기증이 든다든지 구역과 구토 활력이 저하되고 때로는 열이 나기도 하고 복통이 나타난다면 간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 생성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홍조, 우울증, 수면장애, 체력 저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3) 대소변 이상증세

 소변이 약간 붉은색을 띠기도 하고 담즙 배출에 문제가 생겨서 대변 색이 약간 회색 빚 나는 그런 허옇게 옅어질 수도 있습니다. 

2. 간에 좋은 음식

1) 시금치

 글루타티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간을 해치는 중금속의 영향을 정화하는 정화제 역할을 하는데 간이 손상되게 되면 우리 몸에게는 더 많은 무기질과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데 시금치가 체내에 대사 과정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필요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공급하는 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2) 브로콜리

 간의 해독능력을 증가시켜서 독소 배출을 돕고 간에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콜리플라워,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에 간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간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녹차

 간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서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 추출물에 있는 카테킨은 비알콜성 지방간과 같은 간 질환으로 발생하는 염증반응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4) 자몽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알코올로부터 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도 있어서 간의 염증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 특정 양 섭취 필요시 꼭 상담 후 섭취 권장드립니다.

5) 크랜베리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감기약 대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크랜베리입니다. 

6) 헛개나무

 술을 드셨을 때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고 열린 것이 바로 헛개나무입니다. 

 

 위에 언급하는 음식은 간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하지만 체질에서 차이가 있겠으나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으로 감자튀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동물성 단백질도 좋지 않습니다. 자체가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많이 먹을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짠 음식도 좋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몸에 신경을 쓰시고 식습관을 바꾸고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