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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 식사 전 매일 먼저 먹으면 지방간, 고지혈증이 사라지게 하는 습관

by 고한우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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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 많이 걸려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간암입니다. 간암은 크기가 10cm나 커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인 간에서 발병하는 병으로 발견이 늦어져서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지방간이나 간염 등과 같은 간 질환에 걸리게 되면 간경화를 지나 간암으로 악화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담즙의 생성과 배출이 잘 되어서 지방간이 생길 수가 있는데 물 마시는 습관은 담즙 생성을 돕게 하는 습관입니다. 왜냐하면 담즙 생산이 잘 안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탈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담즙으로 배출되는 수분은 하루 약 500~800ml입니다. 그런데 탈수가 생기면 담즙 아래는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담즙의 점도가 점점 더 증가하게 됩니다. 당연히 끈적끈적한 콜레스테롤이 담관을 막아 담즙 배출을 방해합니다. 또 다른 발생하는 문제는 소장에서 흡수된 포도당은 간문맥을 거쳐 간과 근육에 글로코겐 형태로 저장이 되고 남은 포도당은 말초 조직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끈적 해지게 되고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혈류의 흐름이 느려지게 되면 세포 영양, 산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대로 이용되지 못한 포도당은 다시 간으로 운반되어 중성지방으로 저장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바로 지방간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시는 물 한잔은 노폐물 배출과 우리 몸을 해독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양탕. 레몬 물을 드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 탄수화물 줄이기

 우리 몸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이 됩니다. 간과 세포에서 콜레스테롤 대사가 잘 안 되게 된다면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생길 수 있는데 간 대사를 잘 되려면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담즙 생성과 분비를 관리해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식사를 피하셔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식을 피하셔야 합니다. 지방간을 막기 위해서는 음료수, 아이스크림, 간식류를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3. 장 건강 관리

 장은 간과 아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장기입니다. 장의 유익균은 간 해독 기능을 대신합니다. 채소나 해조류, 저항성 전분, 콜라겐, 젤라틴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밀가루를 장 누수의 원인이 되니 피하셔야 합니다. 

4. 4 over 하지 않기

1) Drinking(과음)

 습관성 음주나 폭음 등은 간 건강을 저해시키는 주원인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간에서 알코올이 해독되는 걸리는 시간은 약 2~3일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마시는 술은 과부하를 가져와 간 기능을 저하하게 합니다. 

2) Over Eating(과식)

 과도한 탄수화물이나 지방 등 고칼로리를 자주 섭취하시는 식습관은 비만을 유발합니다. 이것을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도 합니다. 

3) Over Working(과로)

 현대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과로와 스트레스는 간 수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피로는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4) Over Aging(노화)

 기대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화가 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기대 수명이 길어진 만큼 간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불필요한 약 복용하지 않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약을 드시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을 제대로 받아 적당하게 드셔야 합니다.

 

 간 건강은 갈수록 중요합니다. 위의 말씀드린 습관들을 잘 실천하시어 꼭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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